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이 뭐예요?:
K-Buddy Program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은 다음와 같습니다.
1) 한국어 테이블 (Korean Language Table의 일정은 한국어 프로그램 웹사이트를 참고)에 참여를 하시고, 학기내 10주간 초급 한국어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테이블에서 한국어에 대한 도움을 주시고 또한 한국에 대한 여러가지 관심사를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테이블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초급학생들이 (또는 일반인 가운데) 한국어에 대한 자유롭게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고 또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문법 또는 한국에 대한 여러가지 일반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테이블을 말합니다.
2) 현재 1/2학년 한국어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수업시간 이외에) 한국인 화자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숙제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또 한국에 대한 본인의 관심사를 영어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확인을 모임을 마친 후에 확인양식에 자원봉사자로부터 사인과 커맨트를 받음으로써 점수를 받게 됩니다. 한국어 학생들은 해당 학기에 적어도 10번이상 한국인 도우미와 만나야하는 의무사항이 있어서, 한국어에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대신 학생들은 본인들의 모국어인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을 언어와 문화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3) 매디슨 커뮤니티 또는 위스컨신주의 한/영 통역/번역 요청의 증가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비영리를 목적으로 간단한 통역이나 문서번역의 자원봉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통/번역의 훈련이나 교육을 받으신 분이나 또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으신 분이라 하더라도 통역/번역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세가지 자원봉사를 하실 수 있는 기회 가운데 희망하시는 프로그램을 하나 (둘 또는 모두 다) 선택하셔서 알려 주시면 거기에 맞추어 연결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원봉사자는 한국어 교수를 전공하거나 전문적인 한국어/한국학 지식이 없다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열정과 한국어를 사랑하고 이를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한 분 (학생 또는 일반인 모두 가능)이면 되겠습니다. 이곳 한국어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한국어 테이블 운영을 위해 첫번째 테이블 모임을 갖기전 자원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국어에 대한 소개 및 교수 방법/지도 등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안내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어 프로그램 담당교수 임병진 (byungjin.lim@wisc.edu)